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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품고 시대를 기록한 평택의 문인, 박석수를 기억하다
작성일 2025-10-2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60






노을이 아름다웠던 고향 동네가 기지촌으로 변하면서 겪은 아픔을 시와 소설로 써내려간 문인 박석수
,

그는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기치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우리 지역의 문인이었습니다.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박석수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자료와 그가 남긴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의의를 기리는 추모 시비(詩碑)와 조형물은 지산초록도서관을 지나 부락산으로 향하는 둘레길에

그의 지산동 생가를 향하여 조성되어 있습니다.

낙엽이 지면 부락산에서 지산초록도서관으로 오시는 길,

아름다운 풍경과 그가 남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추모 시비에 새겨진 시와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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