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나 직장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나답게? 너답게? 우리답게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자신을 사랑하면서…. ”
누구나 직장에서 용히가 되기를 꿈꾼다. 물론 쉽지 않다. 나 역시 직장에서 항상 용히일 수만은 없었다. 때로는 꽃잎이었고, 때로는 일만이었다. 하지만 겹겹의 시간 속에서 깨달았다. 용기 내어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지금껏 당연한 듯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겨왔던 모든 무례함 에 관하여 이 책이 여러분에게 의문을 던지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