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그림책상인 책깃털상(BOKENPLUIM: 매해 출간되는 네덜란드어로 된 우수 그림책 중 두 권을 선정해주는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지만 맥락이 분명한 완결성을 갖춘 그림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두막에 살고 있는 남자가 창 밖을 바라보다 떠나기로 결심한다. 나무다리를 만들어 숲을 여행하고, 바다를 여행하고 곳곳을 탐험한다. 그림책의 제목과 같이 기막히게 멋진 여행을 떠난다.
남자가 여행을 하며 무엇을 보게 되는지,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상상해보며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기대와 설렘을 안고 기막히게 멋진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