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 내용보다는 공부 정서가 먼저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라는 책이 바로 이 속담에 걸맞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하는 데 있어서 부모들이 접근해야 하는 관점이 바로 정서와 인지의

균형발달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 시기의 발달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을 안내하고 있다.

자칫하면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독자들은 책 속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놀이 방법, 독서 방법 등을 통해 독자들이 자녀에게 있어서 공부에 필요한 심리적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국어, 수학, 영어를 공부하는 공부법을 따로 기술하여 작가는 비인지 능력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까지 고루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4~7세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필독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사서 케이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