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지구에 무해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큰 플라스틱 통에 담겨 먹기 편한 엽기떡볶이를 가장 좋아했던 저자가 단순히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저자가 자취생 시절 배달음식을 먹을때면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보다 분리수거통에 쌓여가는 비닐, 플라스틱을 보며 마음 한켠이 불편해지는 경험을 했다는 부분에서 크게 공감이 됩니다. 
읽다보면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해보고싶게 만드는 이 책에는 장보기, 욕실에서 주방용품, 청소까지 일상생활 속 소소한 제로웨이스트 팁들과 추천제품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은 엄중하고 진지하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소소하고 즐겁게 실천하는 밝고 유쾌한 감성과 지구를 생각하는 따듯한 감성까지 느낄수 있는 책으로 제로웨이스트 삶을 실천해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사서 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