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 , 또한 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가장 깊숙하고도 영구히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집이다.
20세기 가장 훌륭한 모더니즘 작가로 평가되는 버지니아 울프는 유명한 그녀의 작품뿐 아니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작가로 우리에게 더 기억되지만,
이 책은 그녀가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시기로 우리를 안내한다.
버지니아 울프가 22년간 지내며 몽크스 하우스와 정원을 가꾸며 자연속에서 지낸 이야기,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정원 사진, 정원을 가꾸며 그 영감으로 책을 쓴 이야기는 100여년 전 울프의 평범하지만 충만했던 삶을 느낄 수 있다.
-사서 풀잎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