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즈, 우리랑 같이 살래? 넷이서...

슬램덩크를 안다면 그 신호등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낯익은 풍경에서 낯선 사람들이 평화롭게 움직이는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같은 작품들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다루며 간혹 많이 신기한 작품도 있지만 아무튼 거장) 감독의 작품으로 자매들이 참 예쁘고, 화면도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야세 하루카와 당시 일본에서 매우 잘나가고 있던 히로세 스즈 등이 출연하며,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현 펜데믹 상황이 아니라면 한적한 카마쿠라 시골마을에서 잔멸치 덮밥(상상안되는 맛) 한그릇을 시켜놓고 느긋하게 바다나 보면 좋겠다 싶은 그런 영화
-사서 콜린 퍼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