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는 화가인 ‘폴 고갱’의 삶을 모티브로 한 서머싯 몸의 대표작이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19년에 출판되어 아직까지도 인기 있는
고전 문학 작품입니다.
‘달’은 상상의 세계, 광적인 열정, 꿈 또는 욕망을 뜻하고,
‘6펜스’는 돈과 물질의 세계, 현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책 속의 화자가 주인공 ‘스트릭랜드‘의 삶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스트릭랜드는 굉장히 여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예술혼 때문에 가족도 버리고,
자신조차 돌보지 않은 채 그림에 몰두해버립니다.
과연 스트릭랜드는 ‘달’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